블로그 이미지
일본에 사는 일본인. 일본어 한국어 강사. 코칭에 대한 강좌.마인드 세트.오라클 카드
Kayo.Mint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글 보관함

calendar

1
2 3 4 5 6 7 8
9 10 11 12 13 14 15
16 17 18 19 20 21 22
23 24 25 26 27 28 29
30 31

안녕하세요^^


Kayo.Mint입니다.


전 일본사람이라 완벽한 한국어가 아닌 걸


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.




학원에 안 다녀도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다!!!


좋은 학교라는 건 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.


하지만 글로벌화(국제화)가 되면서


역시 세계대학교순위200위이내인 학교가


눈길을 끌고 있다.


그래서...일본에서는


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.


하지만... 


그렇지 않아도 세계대학교순위 200위


이내인 학교에 갈 수 있다.


바로 우리 아이처럼^^




영어나 외국어 공부에 대해선 바로 이 것!!!


우리 아이들은 영어공부는 학교에서만 했다.


게다가 작은 아이는 성적도 좋지 않았다.ㅎㅎ


중학생 때까지는 농구선수.


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.


그 팀 주장도 했다.


그래서 공부는 정말 잘 못했다.ㅎㅎㅎㅎㅎ


그런데 그런 아이가 뉴질랜드에 간 지 


1년10개월이 되었다.


뉴질랜드에 도착한 지 얼마나 안 되었을 때


호스트엄마,아빠,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영어가


너무나 빨라서 못알아들었단다.


그래서 죽는 줄 알았다고.^^;;;


즉 의사소통조차 못 했던 상태였다고...


하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면


그렇다 해도 적응이 잘 되어간다.


왜냐하면 스스로 결정한 거니까!!


스스로 결정하면 남의 탓에 할 수 없으며


스스로 책임을 쳐야 한다는 뜻이다.


바로 이 것!!!


스스로 결정했는지


그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.


덕분에 지금은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.





먼저 공부하기 싫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!


아이를 키우는 것에 정답도 오답도 없다.


하지만 이 게 빠지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


되지 않는다.


그 건


공부하기 싫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뜻.


즉 그렇게 공부하기 좋아하지 않아도 되고


공부하기 싫어하지 않으면 된다.


왜 이 게 중요하다구요?


쉽게 말하자면


사람은 싫어하는 건 하기 싫으니까!!!


그래서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


우선 싫어하지 않다는 기초를 만드는 게


중요하다는 것이다.




예를 들어


우리 같은 어른들도 맞지 않는 사람들을


좋아하지 않죠?


한 번 싫어지면 좋아하게 될 때까지


시간이 오래 걸린다.


아니면 평생 싫은 경우도 있다.


공부도 마찬가지다.


뭔가 큰 계기가 없으면 좋아하게 되지 않다.


어른들이 못하는데 아이들이 할 수 있나요?


답은 NO!


아이들도 어른들이랑 마찬가지다.


이걸 잊지 마세요^^
















안녕하세요.


Kayo.Mint입니다.


전 일본사람이라 완벽한 한국어가 아닌 걸


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^^




무조건 순위가 높은 학교에 가야지!


라고 큰 아이의 한국인 친구가 말했단다.


사실 큰 아이가 합격했던 영국의 대학교는


다 세계대학교순위 200위 이내인 학교였다.


University of Leeds


University of Sheffield


University of Sussex


이 대학교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대학교는


University of Leeds


하지만 큰 아이는 그 학교를 골라지 않고


University of Sussex에 진학했다.



한국인 친구는 그 사실을 들어


왜 Leeds 대학교에 안 갔어?
무조건 순위 높은 학교에 가야지!!!


라고...말했단다.


응응...나도 한국 교육사정은 잘 아니까


알아용... 아는데...


아이랑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?


공부도 하기 싫어지고...


학교 가기 싫어지고...


만약에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면?


그거야 돈도 아깝고...


좋은 건 하나도 없다.


아마 한국사람이라면 놀라는 일이 아닐까요?


순위 높은 학교에 안 갔다는 것...





배우는 건 아이니까


물론 엄마라면 순위 높은 학교에 합격하면


그 학교에 진학하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.


나도 처음엔 그랬다.


하지만 배우는 건 아이다.


우리같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다.


그걸 잊으면 안 된다.


왜냐하면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


아이는 학교에 못 가는 경우도 생기고


외국이라 바로 그런 상황인지


파악할 수도 없고 이야기할 수도 없고...


그러니 억지로 공부하라고 하지 말고


아이의 마음을 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.


즉 순위 높은 학교에 합격해도


직접 보고 분위기, 레벨, 맞는지 안 맞는지등을


확인하고 나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.


학교를 골랄 때 기준은 아래와 같다.


분위기


조건


위치

본인이 공부하기 재미있는지

본인이 생활하기 즐길 수 있는지 

본인의 성적이 유지할 수 있는지

본인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 




학력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공부하는 아이 속마음도


생각해 보세요! 




이전 1 다음